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생의 라스트 보스가 나타났다! (문단 편집) ==== 패도 12성천[* [[황도 12궁]]을 모티브로 삼고 있어 루파스의 12성천들은 각각의 [[별자리]]에 대응되는 몬스터나 그에 관련된 소재로 이루어진 사역마들이다. 실제로 아리에스는 양이고 리브라는 천칭을 소재로 삼고 있다. 또한 12성천의 고유 스킬들은 대부분 각 별자리의 소속 별 이름을 따왔다. 실은 12성천 이외에도 루파스의 부하 마물들은 대부분 88성좌에 대응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 루파스 휘하의 가신들로 실은 루파스가 극도로 희귀한 확률로 등장하는 몬스터, 이벤트로 등장이 적은 보스급 몬스터, 메이킹되어 레벨업시킨 크리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12성천들은 루파스의 레벨까지는 못하더라도 근접하게 높고[* 다만 테이밍으로 길들인 몬스터 출신들은 레벨 800 제한에 걸려있다.] 능력치마저도 월등하게 높아서 현 시점에서 루파스나 마신왕, 베네트나쉬, 테라 등의 몇몇 소수 강자들을 제외하면 대적하기 어려운 보스급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백양궁 - 무지개 양 아리에스''' [[파일:아리에스1.jpg]] 루파스의 첫 테이밍 몬스터로 레벨은 800. 또한 [[오토코노코]]다. 마족인 마르스의 꼬드김에 넘어가 스벨국을 주기적으로 침공했었다. 원래 아리에스는 과거 미드가르드에 존재하는 최약의 몬스터였는데[* 정확히는 단 한 마리밖에 없는 무지개색 양.], 도망다니다 우연히 루파스를 만나서 루파스를 공격했고, 태어날 때부터 가진 운명과 약함에 반역한 그 행동에 자기자신과 겹쳐본 루파스가 애착을 가지고 키워서 12성천의 일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루파스의 언급으로는 12성천 전투요원 중에서 하위 부류에 속한다고 한다.] 때문에 그의 스킬들과 강함은 전부 루파스가 부여해준 것으로 날 때부터 강자인 레온의 경멸대상이기도 하다. 주력기로 활용하는 '''메사르팀'''이라는 스킬은 닿는 모든 것에 최대 체력의 20% 고정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자 아리에스가 가장 애용하는 스킬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된다. 메사르팀 이외의 비장의 카드로 "하말"이라는 스킬이 있다. 이 스킬의 효과는 '''무조건 상대방의 최대 체력의 절반에 해당하는 대미지를 때려박는 것'''. 효과만 보면 사기 같지만, 이 스킬도 엄연히 대미지 한계치의 제한을 받기 때문에 실제로는 단독으로 써봐야 최대 99999밖에 들어가지 않아서 평소에는 활약할 일이 거의 없다. 애초에 이론상 하말로 99999를 넘는 대미지가 박힐 상대라면 메사르팀으로 비비기만 해도 좋아 죽는다(...). 게다가 하말은 '''레벨 1000 제한 스킬'''이기 때문에 루파스가 한계돌파를 해서 패도 12성천의 레벨을 1000으로 올려줘야만 쓸 수 있으니 기본적으로 레벨 800인 아리에스는 평소엔 활약이고 뭐고 시전 자체를 못한다. 이 스킬이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칼키노스와 조합되었을 때로, 칼키노스에겐 대미지 한계치를 뚫어버리는 스킬이 있어서 이 스킬로 아리에스의 한계치를 뚫은 다음 하말을 때려박으면 진짜로 최대 체력의 절반을 한 방에 날려버리게 된다. 작중 레온을 제압할 때 피니시로 들어간 게 이 콤보.[* 다만 칼키노스의 저 스킬의 발동 조건은 '''칼키노스가 행동불능이 될 것'''이다. 즉 루파스가 한계돌파로 레벨 상한을 뚫는다 + 칼키노스가 행동불능된다는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만 발동할 수 있는 까다로운 콤보. 성능에 걸맞는 페널티라 볼 수 있다.] 또한 같은 양인 아이고케로스랑 사이가 좋다. *'''천칭궁 - 선정의 천칭 리브라''' [[파일:리브라.jpg]] 미드가르드 최강의 골렘이며, 레벨은 910. 외형은 메이드복을 입은 여성이지만 골렘으로 필살기는 '''브라키움'''이라는 고정 대미지 99999의 필중 스킬이다. 그 때문에 순간 최대화력은 12성 중 최강. 금역의 문지기를 하고 있던 보스몹을 재료로 만들었기에 순수 전투력으로만 보자면 패왕 12성천 중에서도 레온과 더불어 최강 후보 중 하나이다.[* 작중에선 레온을 더 강하다고 띄우긴 하지만, 레온은 높은 HP와 기술없이 힘으로 밀어붙이는 뇌근육 전위타입이라 의외로 무적인 건 아니라고. 후에는 레온을 제치고 염소, 제미니와 함께 12성천 3최강으로 거듭나게 된다.] 만들어진 소재는 게임에 둘도 없는 "선정의 천칭." 그것을 알케미스트 레벨 200을 올리고 작중 최고의 장인인 미자르에게 양도해 레벨 700[* 골렘이 본래 도달할 수 있는 최고 레벨]까지 끌어올리고 거기에 더해서 수량 한정판 레벨업 아이템을 먹여 운 좋게 210 더 올려 910레벨로 올렸다. 막강한 공격력을 가질 수 있던 이유는 "선정의 천칭"이라는 아이템을 입수할 때 싸웠던 보스 "여신의 천칭"[* 창조신 애로비너스가 있는 신역을 지키는 문지기(초고난이도 던전).]이랑 싸워서 얻은 아이템이다. 그래서 여신의 천칭이 가진 흉악한 고유스킬(브라키움)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루파스와 합류하기 전에는 루파스의 추종자들이 만든 루파스의 무덤의 보물[* 루파스가 생전에 사용하던 무기나 수집하던 것들]을 지키고 있었으며 침입자들을 가차없이 제거해 왔다. 그녀에 대한 전설이 미드가르드에 있는데, 한 번 그녀의 표적이 된다면 절대 도망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실제 유피테르를 상대로 추적했을 때 장르가 잠깐 호러물로 돌변했다. 이는 리브라가 마치 인공지능과 같이 상대방의 행동을 계산해 싸우거나, 어디로 도망칠지 계산하거나, 특정 상황에서의 확률을 계산하며 행동하는데 기인한다. 루파스 부활 후에는 '''아스트라이아'''라는 신무장을 얻어 더욱 더 흉악해진다. 브라키움 이외의 무장은 오른손의 광선포 주벤엘게누비와 왼손의 광선검인 주벤에샤마리.[* 일본어 번역 때문에 한국에서는 즈벤 엘 게누비, 즈벤 에스 카마리라는 잘못된 명칭이 퍼져 있는데, 올바른 명칭은 주벤엘게누비와 주벤에샤마리다. 천칭자리의 알파성과 베타성 이름을 따왔다.] 일단은 원거리 딜러인지라[* 리브라의 전투 스타일은 고속 기동으로 접근해 피할 수 없는 공격을 때려박는 것인지라 사실상 전위처럼 싸우긴 하지만, 기본 포지션은 엄연한 후위 딜러다. 명중률과 공포심을 위해 일부러 거리를 좁히는 것.] 주로 주벤엘게누비가 활약하는 편이다. {{{#!folding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사실 리브라의 진짜 마스터는 루파스가 아니라 애로비너스였다.''' 리브라의 재료가 신역의 문지기인 여신의 천칭의 드랍 아이템이었던 것부터가 복선. 제작자인 미자르는 애로비너스에게 충성하는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당시엔 이미 여신의 사고 유도가 작용 중이었기에 이를 그대로 유지하여 리브라를 만든다. 하지만 리브라는 루파스와 함께 지내면서 본인도 자각하지 못한 자아가 싹튼 상태였고, 결국 결전 때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애로비너스를 배신하고 완전히 루파스의 성천으로 돌아서게 된다. 결전 개시 전 애로비너스와의 대화에 복선이 있었는데, 리브라는 루파스의 일행일 땐 루파스를 마스터라 불렀지만 애로비너스와 있을 땐 애로비너스를 한 번도 마스터라고 부르지 않고 애로비너스님이라고만 불렀다. 심지어 루파스를 무심코 마스터라고 부르려다 정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인간이라면 입에 붙은 게 무심코 나왔다고 할 수 있겠지만 AI 골렘인 리브라가 그럴 리는 없으니... }}} *'''금우궁 - 타우루스''' [[파일:타우로스.jpg]] 다른 12성천조차 껄끄러워 할 만큼 과묵하다. 루파스가 아리에스 다음으로 알고 지낸 사이이며, 부하인 12성천 중에서 유일하게 타우루스만은 루파스와 친구인 것처럼 허물없이 대한다.[* 항상 루파스를 "님"이라고 존칭 붙이는 다른 12성천과는 달리, 타우루스가 루파스를 부를 땐 경칭을 생략하며 친근하게 대한다. 하지만 이걸 본 남학생 인격의 루파스는 타우루스에 대한 기억이 없던 터라 레온과 같이 루파스에게 반항하는 쪽의 유형이라고 착각해 버린다.] 스테이터스를 보면 아주 가관인데, 모든 스텟이 공격력과 HP에만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싸울 때는 높은 HP로 적의 공격을 버티고 일격을 노리는 타입이라고 한다. 고유 스킬은 발동이나 지속 중인 스킬, 마법, 천법을 불문하고 파괴해 강제로 종료시키는 현상 파괴 '''알데바란'''. 동료들이 이름을 헷갈려 하는 게 나름 고민인 듯. 정확하게 타우'루'스지만 타우'로'스나 타'로우'스 같은 이름으로 혼동된다고... 루파스는 남고생 자아라서 헷갈린 건가 싶었지만 팔테노스도 헷갈렸다는 걸 보면 그냥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잘 기억 못하는 모양이다. 이후 다른 캐릭터들도 --반쯤은 고의로-- 이름을 틀리게 부른다. 사실 타우루스는 패도 12성천으로서의 직함이고, 본명은 아스테리오스. *'''마갈궁 - 아이고케로스''' [[파일:아이고케로스1.jpg]] 지옥 헬헤임의 주민이자 최강인 데몬 로드. 사실 그 잠재된 힘과 잔혹함 때문에 루파스가 12성천으로 영입. 만일 루파스가 거두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마신족 이상의 위협이 돼서 현재 인류를 몰아넣고 있었을 거라고 한다.[* 그 잠재성이 워낙 대단해서, 작중 후반부에 이르러선 레온을 능가하고 12성 중에서도 최강 후보 중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겉으로만 표현을 안했을 뿐이지 실은 마신족을 크게 혐오한다.[* 실은 마신족은 여신이 인류를 괴롭히기 위해 만든 피조물이며, 헬헤임의 주민들은 존재 자체가 여신이 의도해서 만든 게 아니기 때문. 즉 여신의 힘에서 태어나지 않은 헬헤임의 주민이야말로 진짜 악마인 것이며 데몬 로드인 아이고케로스는 여신 입장에서 특대 버그다. 악마들 빼고도 또한 이러한 버그 존재는 극소수지만 더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주인공인 루파스다.] 루파스에 대한 충성심은 정말 대단해서 충성의 표시로 배신자인 7영웅의 나라를 멸망시키려고 할 정도. 다만 루파스와 직접 대면하자 매우 순순히 합류했다. 또한 평소에는 누가 악역인지 모를 정도로 잔인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유난히 루파스와 관련되면 멍청해지는 개그캐.[* 정확히는 단순히 망가져서 웃기는 게 아니라 바보짓으로 엄청난 민폐를 끼치고 루파스에게 까이는 형식. 충성심 높고 의욕 만땅에다 상술했듯 엄청나게 강한 녀석인데 하필 바보라 사고를 거하게 친다...] 주력기는 상대에게 회복 불능의 대대미지를 안겨주는 '''데네브 알게디'''. *'''쌍어궁 - 피스케스''' [[파일:라스트보스17 (1).jpg]] 본명은 에로스로 같은 12성천에게 이걸로 놀림받는다. 미드가르드의 약 7할에 달하는 광할한 바다의 통일 국가 스키즈브라즈닐을 다스리는 왕이다. 유난히 외형의 아름다움을 중시하고, 추악한 사람은 경멸한다. 그리고 루파스를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있다. 그의 취향에 맞게 그가 사는 신전의 궁녀들은 모두 루파스의 외형에 가까운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사실 그의 정체는...[* 마신족과 같이 여신이 마나로 빚어낸 존재이다. 여신은 피스케스를 자신의 대행자로 삼으려고 했지만, 인류에 대한 견해 차이 때문에 자신의 어머니인 여신을 이반하고, 물고기로 모습을 바꿔 바다로 도망쳤다고 한다.] 그 스스로를 상대에게 빙의시켜 조종하는 '''아르레샤'''라는 고유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합류가 너무 늦고 초전의 상대가 재앙의 신, 그 다음이 용이라서 상대도 너무 나빠서 아군에 제대로된 공헌이 없다. *'''천갈궁 - 스콜피우스''' [[파일:스콜피우스1.jpg]] 사막에 사는 모든 전갈들의 왕.[* 사실 여신의 카드중 하나로 특정 종족이 너무 번성한다던지 하는 상황에서 등장시켜서 대상을 죽여대서 숫자를 줄이는 식으로 움직였다. 그러나 다나 관련해서 출생정보를 지우기 위해 움직였다가 루파스에 의해 제압되었다.] 12성 중에서는 독의 스페셜리스트이다. 루파스가 인류에게 패배하고, 아이고케로스와 함께 마신족 측에 서서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로 거듭났다. 12성 중에서도 스콜피우스만큼이나 인류에게 피해를 준 자는 없다. 아리에스는 스벨국을 주기적으로 침공했었지만 망설임이 있었기에 결과적으로 큰 피해 없이 끝날 수 있었고, 아이고케로스도 걀라르호른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갔지만 아리에스와 루파스가 만류해서 피차 무사히 끝냈다. 하지만 스콜피우스는 7영웅 중 한 명인 페크다가 건국한 나라를 멸망시키고, 미자르가 건국한 부르트강에 대손실을 냈으며, 수인들의 나라인 드라우프닐의 최대최후의 방비 수단인 수호룡을 독으로 약화시켜 인류를 연신 난처하게 만들었다.[* 200년 전 루파스를 잃고 인류를 증오하게 된 스콜피우스는 그 후 과거 7영웅들처럼 여신에게 정신 유도를 받아 인류를 공격하였다. ~~정신지배를 안 받았어도 했겠지만~~] 혼자서 한 나라를 파괴하고, 다른 두 나라까지 말아먹을 뻔한 너무나도 위험한 여자. 거기다 인류는 고통받는 게 의무이거나, 멸망되는 게 당연한 응보라 생각하고 있어 루파스가 회수한 후로도 전혀 반성을 안 한다. 또한 [[마조히즘|루파스가 벌을 줘도 그걸 상이라 여긴다(...).]] [[얀데레|그만큼 루파스를 끔찍이도 사랑한다.]] 특기는 적에게 사라지지 않는 독을 광범위하게 흩뿌리는 '''그라피아스'''. *'''거해궁 - 칼키노스''' [[파일:칼키노스.jpg]] 12성 제일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방패 이외엔 쓸데가 없어, 어째 입지가 상당히 좁다. 기본적으로 평타 외에 공격수단은 없지만 딱 하나 적의 공격을 받고 1.5배로 대미지를 고스란히 돌려주는 '''아쿠벤스'''라는 반격스킬이 존재한다. 자신의 높은 방어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버티고, 적과 자신의 공격력까지 가미한 아쿠벤스를 병용하여 상대의 체력을 서서히 깍아먹는 전법을 사용하기에 싸운다면 매우 번거로운 타입. 물론 이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적의 공격을 받아낼 필요가 있어서, 상대의 공격을 자신에게 끌어들여 스스로 명중시키는 '''아세르스 보레아리스'''가 있다. 기본적으로 아군의 서포트역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역할이니 만큼 상성도 뚜렷하다. 탱커와 서포트 역할을 주로 행한다. 반격계 이외의 공격 스킬이 없고, 탱커라고는 하지만 상태이상 계열에는 속수무책인 데다 원거리 대응 능력도 없으며, 심지어 직접 격투 능력도 반격 외에는 그닥이다 보니 작중 취급은 영 거시기하다. 대체로 방패 외엔 쓸모없는 게 씨(...) 취급인데, 실제로도 탱킹과 반격을 살릴 때 말고는 활약이 없다.[* 리브라는 대놓고 칼키노스를 휘둘러서 [[인간방패]]로 썼다(...).심지어 같은 패도 12성천들과의 대결에서도 상성상 지는 게 더 많다. 1:1 기준 칼키노스가 확실하게 지는 이들만 해도 아리에스, 리브라, 아이고케로스, 스콜피우스, 카스토르/폴룩스, 사지타리우스가 있고, 전투 스타일상 유리한 레온에게도 스테이터스 차이로 1:1은 진다. 나머지 중에서도 그나마 이길 가능성이 있는 건 타우루스 정도밖에 없다. 물론 역할 자체가 파티의 탱커이지 1:1로 적을 때려눕히는 게 아니긴 하지만.] 이런 취급은 실제로 게자리가 황도 12궁 중에 가장 취급이 나쁜 걸 반영한 듯. 다만 그 때문(?)인지 처음으로 루파스와 가장 별다른 사고 없이 평화롭게 재합류한 12성천 일원으로 루파스가 봉인 된 뒤 브루트갱서 조용히 식당을 운영하며 살다가 우연히 식당에 들른 루파스와 동료들을 보고 재합류했다.[* 식당을 운영한 이유는 루파스 부활을 믿으며 때를 기다리다가 자신이 직접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으기보다는 아예 정보가 모이는 곳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차린 건데, 하필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브루트갱에 차려서 다나와 다른 동료들이 그에 대해 바보라고 평했다. 다만 마냥 멍청한 건 아닌데, 이렇게 칼키노스가 차린 식당 '킹크랩'의 분점은 모든 나라에 퍼져 있으며 그만큼 평범하게 왕래가 잦은 곳도 있다. 게다가 그 식당들 모두 권리를 준 분점이 아니라 칼키노스 본인이 차렸다가 떠나면서 남긴 체인점이니 본인으로서는 조금 억울한 면도 있다. 물론 어찌 됐든 간에 브루트갱에 킹크랩을 차린 것 자체가 바보짓은 맞다(...).] 그래도 루파스에 대한 충성은 다른 일원들 못지 않은, 아니 그를 넘어 루파스에게 완전히 푹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랜만에 재회한 루파스에게 그야말로 아주 느끼한 작업멘트나 다름 없는 찬양을 해댔다.] 말할 때 영어 단어를 섞어 말하는 버릇이 있다. --이세계 출신인데 어떻게 영어를??--[*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이 영어는 과거 여신이 소환한 지구인이 퍼뜨린 것이다. 한때 여신은 용사는 단순히 전투력이 강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구에서 '강한 사람'을 소환했는데, 그렇게 불려온 사람이 미국의 복싱 챔피언 흑인(...)이었고 이 사람이 영어를 퍼뜨렸다.] *'''사자궁 - 레온''' [[파일:레온.jpg]] 12성 최강의 마수, 일명 사자왕 레온. 12성 중에 루파스를 따르지 않는 유일한 이단아이며, 언제나 루파스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루파스와 마신왕을 대신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 루파스가 인류에게 패배한 이후, 유일하게 지배를 풀고는 마물로 돌아가서 베네트나쉬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아마 루파스가 사라졌으니, 현재 세계최강으로 군림하는 베네트나쉬와 마신왕을 잡고 세계를 지배하려고 했던 모양. 사실 루파스를 죽이고 싶어한다는 점에선 베네트나쉬와 똑같지만, 베네트의 그것은 루파스에 대한 애증에서 오는 표현 행동인 반면, 레온은 단순히 루파스를 증오하기에 죽이려는 차이점이 있다. 원래는 미드가르드에서 자연발생한 대보스몹 중 하나였는데, 그걸 루파스가 때려잡고는 강제로 사역해서 부하로 만든 것. 이때부터 레온은 루파스에게 증오를 품기 시작했다. 이걸 보고 마신왕은 루파스가 자기도 이렇게 때려잡으러 올까봐 두려워서 벌벌 떨었다는 작가 후기가 있다(...). 12성으로 복귀후에도 테이밍 되지 않은 채로 복속된 유일한 12성으로 테이밍 해버리면 스테이터스 제한+레벨 제한을 받아서 오히려 약해지기 때문.[* 덤으로 루파스 본인은 그저 버릇나쁜 고양이와 동렬로 취급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복속되었을때도 루파스에게 덤비는게 묵인되어 있다. --루파스 본인이야 기르는 고양이가 할퀴었다 정도의 헤프닝으로 여긴다.-- ] 단순 전투력으론 12성천 중 최강이지만, 전투 기술은 그렇게 좋지 않다. 레온의 전투 스타일 자체가 기술이니 스킬이니 그런 것들 집어치우고 압도적인 스테이터스로 찍어누르는 것이기 때문. 말하자면 스텟이 극단적으로 높기만 할 뿐 평타만 쓴다고 보면 된다. 사실 스킬 자체는 루파스가 가르쳐줘서 습득한 상태지만, 스킬이란 약한 자들의 발버둥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어서 쓰지 않는 것. 어쨌든 기본 스펙이 극단적으로 높다는 의미라 스킬을 제대로 쓰면서 싸우면 진짜로 엄청나게 강해져서, 스킬을 쓰지 않을 때 단 몇 방만에 자신을 패배시킨 솔을 일대일로 쳐바를 정도. *'''쌍아궁 - 카스토르/폴룩스''' [[파일:카스토르.png]] [[파일:포르쿠스.jpg]] 미남미녀 쌍둥이 남매.[* 정체는 5대룡 중 하나인 목룡의 아바타이다. 다만 처음부터 강력한 본체가 따로 있다는 암시를 대놓고 뿌렸고, 폴룩스 본인이 시원스레 커밍아웃해버린 바람에 스포일러인지는 조금 애매한 레벨. 게다가 아바타 자체가 자신만의 자아를 확립하고 요정이 되었기에 목룡에게서 반쯤 독립되어 있다. 남매도 목룡도 모두 남매=목룡이 아니라 남매를 목룡의 자식으로 취급한다.] 인류 탄생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한다.[* 이들은 나이로 따지면 루파스 일행 중 최연장자에 속한다.] 여동생 쪽인 폴룩스는 요정공주라는 이명을 가지며, 이 세계 최고급 수준의 반칙 스킬 중 하나인 '''아르고나우타이'''[* 과거에 죽은 영걸을 불러들여 자기편으로 삼을 수 있는 규격외의 반칙스킬. 단, 폴룩스가 마음속 깊이 영웅이라고 인정한 자만을 현세에 불러들일 수 있다. 또한 영혼이 이미 환생해버린 자는 소환할수 없다. 그 조건만 충족한다면 레벨 1000의 영걸을 수십, 수백 이상 무난히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소환한 영령들이 죽어도 무한적으로 소생까지 가능한 사기 스킬. 예전에는 레벨 1000의 영걸이 그렇게까지는 많지 않았지만 200년전 루파스 대두후에 나타났던 강자들이 포함된 결과 비정삭적으로 강화되었다.][* 폴룩스 또한 다른 멤버와 마찬가지로 레벨은 800이지만, 강력무비한 아르고나우타이의 스킬과 맞바꾼 탓에 전투력이 한없이 낮다. 육체능력이라면 레벨 30대의 쟝보다 떨어진다고 하니, 능력적으로 보면 12성천 최강이지만 육체적으로 보면 12성천 최약이자 최대의 짐덩어리라는 아이러니한 위치. 다만 후일담 시점에서는 목룡의 후계자로 그 힘을 이어받아 알리오트 이상의 감함을 갖추었다.]를 사용한다.[* 폴룩스는 "본체"의 힘을 경유하여 미드가르드라는 세계 그 자체에서 힘을 공급 받는 것이기에 SP가 무한에 가깝다. 따라서 아르고나우타이로 인한 SP 소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이 특성 때문에 수많은 영령들을 무한하게 소환 가능하다. 단, 죽은 7영웅들은 소환할 수 없다고 하는데, 루파스를 배신한 그들을 영웅이라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의 오빠인 카스토르는 12성천 전투요원의 일각이자 지휘능력이 없는 그녀를 대신해 영령들을 전선에서 통솔하며 함께 싸워준다.[* 지휘능력이 없는 그녀가 영령을 소환하고, 그 영령들을 카스토르가 지휘하여 연계공격을 펼쳐야만 비로소 아르고나우타이는 최대의 위력이 발휘된다. 즉, 아르고나우타이는 남매 중 어느 누가 빠져도 성립될 수 없는, 이른바 한 명이자 두 명의 스킬. 실제 아르고선 자체는 둘이 같이 사용해야 부를수 있다.] 마신왕과는 대극에 위치하는 존재가 바로 폴룩스라고 한다.[* 여신의 시나리오에 따라 악역을 연기하는 오름을 퇴치하려는 무수한 용사들을 백업했으며 그 용사들이 파멸하는 모습을 오랜시간 동안 지켜본 탓에 깊은 죄악감을 가지고 있다.] 오빠인 카스토르도 전투원이라곤 하지만 아르고나우타이 지휘관으로서의 존재의의 때문에 자체 전투능력은 낮은 편. 단신 전력은 원래 싸움용 마물이 아닌 걸 억지로 강화시킨 아리에스보다도 약하다. 하지만 그것도 12성천 내에서나 그렇다는 거고, 상대가 같은 12성천 전투원이나 마신왕, 테라 같은 정상급 강자들만 아니면 카스토르 단신으로도 수십이든 수백이든 간단하게 발라버릴 수 있다. 카스토르는 상식 있는 인격자이긴 하지만, 나사가 좀 빠져 있다는 게 포인트. 걸출한 회복약을 가지고 있으면서 쓸 생각도 못하고 마신왕과의 싸움 후유증을 그대로 끌어안은 채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맸고[* 그러다가 수호룡의 죽음에 슬퍼하는 용사일행들 앞에 나타났고 소유하고 있던 암리타를 사용해서 부활시켜주는데 정작 본인은 회복하지 않은 상태였다.], 변장용 약과 파티용 약을 혼동해 프리드리히에게만 괴상한 크리쳐 일루전을 씌우는가 하면, 방금 지나친 문지기를 내버려 두고 아무 마을이나 찾아서 길을 묻자고 한다. 심지어 아인 군대와 싸울 땐 어인 대장에게 남자는 얼굴이 아니라 내면이 중요하다고 설교했는데, 불과 몇 초 전 카스토르 본인은 잘생긴 미모로 아라크네 소녀를 함락시켰다(...). 폴룩스는 자체 전투력이 없어서 그렇지[* 레벨 30대인 모험가 쟝보다 약하다고 한다.] 인격적으로는 빠질 데가 없는 상식인. 머리가 좋아 참모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다. 다만 동료들은 물론 주인인 루파스조차도 생각이란 게 별로 없는 뇌근육들인지라 다른 의미로 고생 중. 다른 12성천의 고유 스킬들은 별자리 소속 별들의 이름에서 따왔지만, 쌍자궁 남매의 아르고나우타이만은 별자리 자체와는 아무 상관 없는 아르고 원정대에서 따왔다. 신화에서 카스토르와 폴룩스 형제가 아르고 원정대에 참여한 것을 모티브로 한 듯. 원래 신화에서는 둘 다 남자지만 이 작품에선 폴룩스가 여캐가 됐는데 이는 아르고나우타이의 컨셉 때문이라 한다. 먼저 폴룩스가 소환하고 카스토르가 이끄는 그림을 완성하고 보니 멀쩡한 사내놈이 소환 외의 전투능력이 없어 형의 보호를 받는다는 그림이 좀 거시기해서 폴룩스를 여캐로 바꿨다고. *'''처녀궁 - 팔테노스/바르고''' [[파일:팔테노스.jpg]] [[파일:바르고1.png]] 손을 흔들고 있는 메로나색 머리의 여인이 팔테노스. 200년 전 루파스의 명령에 따라 바나헤임에 살던 천익족을 모두 쫓아내고, 그곳에 잠자고 있는 5대룡 중 하나인 천룡의 봉인을 맡고 있다. 사실 팔테노스는 인류의 시초인 '''아이네이아스'''의 후손으로, 루파스가 거두기 전까진 리브라와 같이 여신의 성역을 지키는 존재였다. 일단 종족은 엄연한 인간이지만, 루파스의 부활을 믿고 근성으로[* 사실 말은 근성이지만, 팔테노스가 프리스트로서 밸붕급 사기캐임을 감안하면 천법의 영향도 있었을 듯.] 200년을 버텨왔다. 하지만 본편 작중 시점으로 1년 전에 음식이 목에 걸려서(...) 죽었고, 천익족 소녀인 바르고를 후임으로 세웠다. 분홍머리에 날개를 가진 여자애가 바르고로 선대와는 달리 순수 힐러 포지션이다. 팔테노스의 대를 이어 처녀자리를 계승한 12성의 신입으로 루파스와 같은 천익족이지만[* 여담으로 천공왕 메라크와 친부녀 사이라는 본인도 몰랐던 뒷이야기가 있다.], 숲에서만 지내온 탓에 레벨은 루파스 일행 중 가장 낮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레벨이 300대인지라 스테이터스만으로도 현대 인류 전원과 마신족 대부분을 일기토로 발라버릴 수 있다.[* 그래도 여전히 자신감이 없는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숲에서 살때는 팔테노스와 이후 루파스 일행들과 같이 다녔으니 비교대상이.... 그래서 괴물들이 몰려있는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표현이 나온다.] 다만 본인이 착하고 선한 성격이라 그나마 있는 전투력도 못 살리는 경우가 많은 편. 밝고 상냥하며 괴짜들만 있는 12성천 중에서도 드물게 착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주력기로는 마나는 소실시키는 '''빈데미 아트릭스'''를 사용. 바르고가 합류한 이후 팔테노스는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칠요의 일원인 솔이 정체를 드러낼 때 폴룩스의 아르고나우타이로 재등장. 전성기 시절의 모습으로 나와서 왜 루파스가 그녀를 12성천에 넣었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다. 프리스트 200레벨을 찍어야 배울 수 있는 포스 스타[* 중급 이하 천법의 4중 중첩 시전이 가능. 다만 중급 이하라는 제한이 있어서 이거 쓰다 정작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천법을 못 쓸 수도 있기에 보통 프리스트 사이에선 저평가된다고 한다.]에 팔테노스 본인의 고유 스킬인 자비야바[* 천법의 제한조건을 없앤다. 포스 스타와 함께하면 포스 스타의 '중급 이하'라는 제한을 없애버려서 상급이든 오의급이든 마음껏 난사한다.]로 고급 천법들을 마구 난사한다. 게임으로 비유하면 최고급 버프 스킬 4개를 1턴에 동시발동하는 사기캐. 게다가 폴룩스마냥 극단적으로 특수능력에만 특화된 타입이 아니라서 본인의 전투능력도 어느 정도는 있는데다, 버프를 잔뜩 끼얹으면 평범한(?) 레벨 1000 세 명이 동시에 달려들어도 순식간에 떡바르는 솔의 일격을 받아내고 반격까지 한다. 이쯤 되면 얘가 있는데 200년 전에 어떻게 인류가 이겼는지 의문인 수준.[* 물론 진지하게 따져보면 여신을 섬기던 처녀의 버프가 여신 본인의 버프를 이길 순 없었을 것이다.] 바르고가 서포터로서 사용하는 도구는 전형적인 스태프지만, 팔테노스의 무기는 목룡의 가지를 꺾어 만든 '''통나무'''다. 팔테노스의 무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작가의 말로 "아그들아! 통나무는 들었냐! 와아아아아!"[* [[피안도]]의 통나무 밈의 패러디.]라는 뉘앙스의 드립이 나오는 걸 보면 원래 그런 캐릭터인 듯... 팔테노스가 가진 능력들은 엄밀히 말하면 팔테노스 본인이 쌓아온 게 아니라 '신역의 수호자'에게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능력이며, 이는 수호자의 역할과 능력을 후대에 전승함으로써 계승된다. 솔과의 전투 도중 팔테노스가 바르고에게 수호자 자리를 전승하여 팔테노스는 능력을 잃고 바르고가 팔테노스의 레벨과 스킬을 모두 계승했다. 테이밍 판정이 아니라서 팔테노스와 달리 레벨 800의 제약은 없지만, 전투경험의 차이가 워낙 커서 바르고의 종합적인 능력은 아직 팔테노스보단 뒤떨어지는 듯. 또한 자비야바는 신역의 수호자가 아니라 팔테노스 본인의 고유 스킬이라 전승되지 않았다. ~~무기인 통나무는 바르고 본인이 계승을 거부했다~~ 바르고 본인도 용사 세이에게 마음이 있어서 결국 마지막에 세이가 있는 세계로 찾아간다. *'''인마궁 - 사지타리우스''' [[파일:사지타리우스.jpg]] 종족은 켄타우로스. 모종의 이유로 인해 레온의 휘하에 들어가 있다. 변장과 사격이 특기이다. 사격기술 중에선 거리와 속도라는 개념을 초월한 절대명중의 스킬, '''알나슬'''[* 기본적으로 공격스킬이지만 쏘자마자 본인이 화살을 잡는것으로 순간이동급의 이동스킬로도 사용한다.]을 사용한다.[* 원작을 읽다보면 몇 없는 상식인 캐릭터 같지만, 이 인물, 인간 모습으로 변해도 바지를 입지 않는다. 원래 켄타우로스인지라 인간화를 해도 하반신만 변하고, 켄타우로스일 땐 당연히 하반신에 옷 같은 걸 입지 않으니 본인의 상식이 이상하게 정립된 듯.] *'''보병궁 - 아쿠아리우스''' [[파일:아쿠아리우스.jpg]] 200년 전 루파스의 명령에 따라 5대룡의 일각인 화룡의 봉인을 담당하고 있다. 사실 아쿠아리아스의 정체는 의사를 가진 아이템이며, 물병 자체가 본체이다. 물병에서 자신의 아바타인 인간형의 여자아이를 만들어 내 말한다. 본체가 물병인 만큼 평소엔 가니메데스라는 시종이 운반을 맡지만, 사실 자력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고유 스킬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스테이터스 상승 아이템인 '넥타르'를 만드는 능력이고 두 번째는 아군에게 절대회피[* 정확히는 '운 좋게 공격이 빗나가는' 회피로, 버프를 받은 대상에게 공격이 다가오면 이 공격의 궤도가 강제로 바뀌어 빗나간다. --[[럭키맨]]의 하위호환?--]를 부여하는 스킬이다. 물병자리가 뜬금없이 절대회피를 주는 게 의아할 수 있지만, 물병자리를 구성하는 별들의 이름이 행운과 관련된 것들이다. 그외에도 절대영도의 냉기를 응축해서 발사하는 '''앱솔루트 제로'''라는 고위력,고명중, 초사정의 삼박자를 갖춘 기술을 보유하고 있긴하다. --다만 첫 상대가 용이라서 별거 없는 기술로 보였다.-- {{{#!folding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실제로는 [[뱀주인자리]](사견궁)까지 해서 총 13성이다. 그리고 그게 디나.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